KT CS는 익산시와 계약을 맺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21일부터 여산휴게소 명칭 변경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전화·홈페이지 온라인조사가 시행되며, 여산휴게소 이용 고객 대상 대면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여산휴게소 새 명칭 후보는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익산백제왕도휴게소 ▲여산양파휴게소 세 가지이다.
양승규 대표이사는 "KT CS가 가진 리서치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완성도 높은 여론조사를 시행해, 익산시의 매력을 담을 수 있는 여산휴게소의 새 명칭 선정에 기여하겠다"며 "익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전국 400여명의 전문 리서치 인력을 활용해 전북개발공사 고객만족도 조사, 대전도시공사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수의 지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