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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전국 고등학생 대상… GMO·바이오산업 이해·관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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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11 20: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 센터장 장호민)가 지식경제부 후원을 받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바이오안전성 및 바이오산업에 관한 토론논제에 대해 스스로 찾아본 정보를 토대로, 다각적이고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신장하고, 나아가 생명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학습형 참여대회이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인 1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토론개요서 및 입론서를 작성, 참가확인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토론대회의 논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추천논제 중에서 선정됐으며, 제1회 토론대회와는 달리 예선과 본선의 논제를 분리해 출제함으로써, 참가자들로 해 금 다양한 분야의 GMO에 대해 과학적, 논리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2:2 찬반토론’이라는 학습형 토론방식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함께 익힘으로써 올바른 토론문화의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는 총 158개 팀(316명)이 참가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64개 팀이 ‘GM작물의 국내 재배는 필요하다’라는 논제로 예선과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토론대회의 대회요강 및접수양식 등은 본 토론대회 공식사이트(http://debate.biosafety.o

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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