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남대학교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4.92대1로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대는 지난 23~28일까지 진행된 올해 수시 원서접수에서 2364명 모집에 1만1625명이 지원해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81대 1보다 0.11%p 오른 수치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한남인재전형 사회복지학과로 6명 모집에 89명 지원해 경쟁률 14.83:1을 기록했다. 이어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4.33:1(6명 모집에 86명 지원),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 건축학과 11.17:1(6명 모집에 67명 지원), 일반전형 교육학과 10.83:1(6명 모집에 65명 지원), 한남인재전형 상담심리학과 10.60:1(5명 모집에 53명 지원) 등의 순이었다.
한남대 면접고사는 오는 12월 5일과 12일 교내에서 면접위원과 수험생이 별도의 공간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