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안전망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쌍방향 실시간 수업 등 수업의 질 제고, 디지털 격차 사전 예방, 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등을 말한다.
김 교육감과 유 부총리는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한 뒤 1학년 국어 수업과 수학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와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과 학습 안전망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학교와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인프라 지원,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사 연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부 방안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교육청이 개발한 1~2학년 ‘수학꾸러미’와 3~4학년 ‘수학톡톡’을 소개하고, 추후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자료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시대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안전망 즉 방역 안전망, 학습 안전망, 돌봄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