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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적임자?

기호 4번 김영수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후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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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06 15:0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기호4번 김영수 후보 (영상=김영수 후보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수(기호4번·충남도청년정책특별보좌관)은 6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을 통해 “청년당원을 위해 집중하고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 후보자는‘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100년 정당의 길을 함께 걸어갈 진짜 청년당을 만들겠다고 정견발표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 (除舊布新)’의 자세로 ▲ 청년 공천 의무화 및 확대와 전문성강화 ▲당내 청년 독립 예산 확보/체계적 운용 ▲대선 전까지 31만에서 50만 청년당원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당 전국청년위원회 삼권분립 및 상생협력 도모 ▲비대면 온택트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맞춤형 청년부서 신설 ▲전국청년위원회 지역사무실 추가 개소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청년 김영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꼭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31만의 청년 당원들을 대변하는 자리에서 청년당원들이 어려움을 살피고 청년동지들의 당비의 가치를 증명하는 청년위원회장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화 시대의 청년 선배들이 앞장서 투쟁했듯이 지금 이시대의 과도기를 맞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청년들도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청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호4번 김영수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민국 시·도 청년정책협의회 김광민 상임대표는 “김영수 후보는 청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과 청년정책평준화를 위한 적임자가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김 후보는 전 충남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특보, 당대표 선거 이낙연 후보 조직특보을 맡았으며 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천안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충남도지사 청년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5인 후보자는 수도권에서 현직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으로 현직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4인과 비수도권 천안 1인 김영수 후보로 구성되어 있다.

선거일은 오는 8일 청년 권리당원(ARS)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9~10일 이틀에 걸쳐 당내 청년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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