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VR 콘텐츠, 충청유교인물 스토리텔링, 인터랙티브 공간 등을 구현, 프롤로그를 포함 ‘세계의 유산, 은둔의 이름을 알리다’ 등 총 5개의 전시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관람객들은 7일 오후 2시 이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도청, 논산시청, 돈암서원 홈페이지에서 PC용 또는 스마트폰용 앱을 다운받은 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영상은 향후 연구원 유투브 채널 등에 공개되며, 10월 20일에는 개별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오픈되어, e-전시도록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박병희 원장은 “그 동안 두 차례의 천재지변을 극복하고 세계유산으로 남게 된 돈암서원을 주제로 한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충청유교 문화유산의 정신적 가치와 공동체 문화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