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글날을 앞두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장평초는 지난 8일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했다.각 학급은 한글 동요 부르기, 한글 그림동화 창작하기, 순 우리말 찾기, 한글 제자원리 알아보기, 한글 맞춤법 겨루기 등 학년에 맞는 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매일 쓰는 한글에 과학적 원리와 애민정신이 깃들어 있음을 배우고 한글을 소중히 여기며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