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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가인권위-도시철도,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 '맞손'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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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4 16:1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는 14일 국가인권위원회, 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찬운 국가인원위원회 상임위원.(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4일 국가인권위원회, 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찬운 국가인원위원회 상임위원.(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시청역사에 새롭게 조성된 대전인권체험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약기관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인권체험관 안정적 운영 등을 하게된다.

앞서 지난 9월 생활 속 인권을 쉽게 알리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으로 이전한 대전인권체험관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인권을 주제로 한 도서, 디브이디(DVD) 등 다양한 인권작품들과 함께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낱말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협약이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인권수범도시 대전구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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