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신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21회 민묵서회 작품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민묵서회전(民墨書會展)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출품작품 35점과 병풍 2점 등 총 37점의 서예작품을 선보였다.
김진상(翠松) 지도강사는 “코로나19, 힘든 시기에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예술 문화 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민묵서회는 지난 99년 시민회관의 문화교실 서예반 수강생들로 구성돼 취송 김진상 강사의 지도아래 3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사)한국서가협회 충남지회가 지난 월 주최한 제25회 충남도서예전람회에서 ▲특선 강호익, 류덕근, 박병도, 박영해(캘리그라피), 박용석, 이영옥, 최성열 ▲입선 김태원, 오병철, 윤병호, 이근복, 이송조, 정해일, 최인환 등이 수상한바 있다.
또 (사)한국서예협회 세종시지회 주최한 제6회 세종시전국서예대전에서도 ▲특선 강호익, 박병도, 박용석, 윤병호, 이영옥, 정해일 ▲입선 김태원, 오병철, 이송조, 최인환 ▲초대작가 류덕근 등이 수상하는 등 완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주최한 제15회 도솔미술대전(서예부분) ▲특별상 최성열 ▲특선 윤병호 ▲입선 강호익, 박병도, 박성규, 박용석, 오병철, 이영옥, 정해일 등이 수상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고불서화협회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고불서예대전 ▲특선 김태진 ▲삼체선 김상구, 박수석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