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는 지난 달 2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증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학생의 공부 열정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에서 8회째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 정관영 상임대표의 주관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달 21일 ‘서번트 리더십’, ‘아름다운 건축의 탄생’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습관이 인성을 기른다’, ‘창의적인 발상력 키우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됐고, 막연하게 꿈꾸고 있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계획을 세워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정호 교장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는 물론 국내·외 좋은 정책을 반영해 명품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