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치구와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 천비산에 조망형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총 44대의 산불무인 감시카메라로 실시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역에 현수막을 집중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2명과 산불감시원 83명을 투입해 현장대응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 등 각종 소각행위를 마을별 공동으로 일정을 정해 소각하도록 유도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