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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119신고도 최첨단 방식으로

3년 간 30억원 투자, 빅데이터 '지능형 시스템'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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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01 13:3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119신고 빅데이터 지능형 시스템 개념도.(사진=대전시 제공)
119신고 빅데이터 지능형 시스템 개념도.(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차세대 지능형 재난 상황인지·대응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총 3년에 걸쳐 3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소방본부와 국가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이 공동 개발에 나선다.

지능형 시스템은 실시간 음성을 인식, 대화를 분석하며 재난상황을 인지해 대응할 수 있고 재난 안전정보 연계를 통해 신고자 응대지원, 재난상황별 대응정보 자동제공 기능 등을 포함하는 지능형 신고접수 시스템이다.

현재는 119 신고 시 당황한 신고자의 부정확한 신고내용으로 접수자의 혼선이 초래됐었으나 인공지능 신고접수 시스템이 도입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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