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조치원중학교(교장 오희숙)검도부(감독 김상규·코치 이진홍)가 제29회 회장기 전국 중고검도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23일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박은요 선수는 준우승을, 김형진 선수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조치원중은 단체전 감투상도 수상했다.
앞서 조치원중 검도부는 8월 열린 전국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49회 전국 학생검도대회에서 김형진·박은요·이용희·오윤근·이현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에서 김형진 선수가 3위와 단체전 감투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