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 (5시 30분 마지막 입장)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아티언스 대전'의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아티언스 대전'은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티언스 대전은 본래의 취지에 초점을 맞춰 Back to the Basics를 주제로 삼았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학의 결합, 문화와 도시의 결합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결합이라는 융‧복합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올해는 2019년 선정된 협업운영형 작가 4명(구민자, 김해인, 박정선, 이유리)의 2년에 걸친 융복합 협업 결과물과 4점 이상의 초청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객 참여형 작품이 다수 출품돼 대중들이 융복합 예술 창작물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 접수로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전시 기간 이후에도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 등을 통해 작가별 인터뷰, 전시장 영상스케치로 전시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아티언스 대전 SNS 페이지에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예술지원팀 042-480-1031/1043/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