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중구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순항 중이다.
4일 구에 따르면 복합행정복지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여 억원을 투입,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어지고 있다.
센터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619㎡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회의실·복지상담실, 2층에는 돌봄교실 등 주민복지공간이 들어선다.
3층에는 다목적 공간·동대본부, 4층에는 주민체력단련장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다.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환경 친화 건축물로 조성한다.
장애인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