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민이 참여하는 비대면 위주의 건강증진사업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 세종, 충남·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 총38편이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2차 심사를 거쳐 7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주현 씨의 ‘따르릉~ 건강구르밍’ 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은 공공 자전거시스템과 연계해 건강고위험자에게 건강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제안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7편의 수상작은 ‘국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향후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해 국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으로 지역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