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을 운영했다.
지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 구직자 48명은 지난 6월부터 총 960시간의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을지대학교병원 등의 기관과 ㈜아이와즈, ㈜바론시스템, 지엔소프트㈜, ㈜소프트식스 및 ㈜유펜솔루션 등의 지역기업과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실적을 공유했다.
최종근 교수는 “본 사업은 교육 수료자의 지역기업 취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지역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현장실습 참여기업에서 당 과정 수료생 우선채용,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금년 내에 지역 빅데이터 전문기업 취업률 5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