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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0년 천사의 손길 운동 유공 표창 수여

지역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16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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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2 17:35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12일 천사의 손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12일 천사의 손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천사의 손길 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12일 구에 따르면 '천사의 손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한 계좌 1000원부터 기부 가능한 동구 복지 대표브랜드로, 천사의 손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천사의 손길 운동 후원에 1년 이상 참여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동별 1명씩 추천을 통해 총 16명의 표창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수상자 소개, 표창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1명당 동행자 1명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한편 구는 표창수여식 영상을 12월 열릴 예정인 '천사의 손길 언택트 감사축제'에서 감사영상과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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