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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축적 e스포츠 저력----대한민국 e스포츠 한 단계 도약 할 것”

조승래 의원, ‘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하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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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3 11:1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에서‘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한다’ 포럼을 진행했다.
국회에서‘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한다’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조승래 의원실 제공)

‘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하다’ 포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공동주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20년간 축적된 e스포츠 저력으로 대한민국 e스포츠는 한 단계 도약 할 것입니다.”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민일보(대표이사 변재운)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한국콘텐츠진흥원·대한민국게임포럼·(사)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한국e스포츠 재도약을 말한다’ 포럼을 진행했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불리며 e스포츠 역사를 이끌었다. 그러나 e스포츠의 글로벌한 성공과 함께 후발주자인 북미, 유럽, 중국 등의 위협적인 도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국내 e스포츠의 현재를 점검하고, 경쟁력을 높여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학계·게임단·협회·게임사 관계자가 한뜻으로 모여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조승래 의원과 이상헌 의원, 변재운 국민일보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성승헌 e스포츠 전문 캐스터가 포럼의 진행을 맡았다.

발제는 △이종엽 GEN.G 이스포츠 이사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이 맡아 각각 ‘상향평준화 속 e스포츠 강국 위상을 되찾으려면’과 ‘종주국으로서의 e스포츠 표준(거버넌스)을 제시하려면?’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토론에는 △김목경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 △오지환 팀 다이나믹스 대표 △이도경 이상헌의원실 비서관, △이창석(갱맘) 슈퍼매시브(터키) 코치가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e스포츠 팀과 선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 최근 국내 프로팀의 프런트 논란, e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 e스포츠 팬과 선수,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질 질문이 이어졌으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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