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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견본주택 오픈

아파트 998가구·오피스텔 82실... 12월 2일 특공, 3일 1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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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8 15:1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더.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더.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일대 新주거 중심으로 변화 중… 미래가치 높아
최신 트렌드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 돋보여
콘텐츠 갖춘 사이버견본주택 ‘스카이텔링’공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의 신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미래가치뿐만 아니라 49층(최고)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춘 곳으로 주변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에 거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신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며, 특히 이번 분양은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km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전의 중심인데다 원도심에 속해 잘 갖춰진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하다.

대형마트와 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등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또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분양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시공사 코오롱글로벌이 심혈을 기울인 상품 구성이다. 먼저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보다 높은 2.4m 천정고(우물 천정 포함시 2.5m)를 반영해 개방감 있는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주방에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방과 거실에는 60mm로 상향된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한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로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49층 최상층에는 탁 트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만의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키즈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돼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의 이목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대전에서 그 동안 공급됐던 단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이목이 쏠린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문의 180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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