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한 아프라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당진군은 28일부터 8. 1일까지 아프라카 잠비아 현지에서 개최하는 제85회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당진 해나루쌀을 집중홍보 한다.
국제농업박람회에는 장영수 당진부군수를 비롯해 한기우 농산과장, 온동정미소 최지웅 대표 등이 참석, 잠비아 현지에서 해나루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당진군이 주최하고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한 잠비아 수입업체 투카타나사와 수출업체인 온동정미소 주관하여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2월 수출업무협약 체결후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한 당진군의 수출시책 결과로 이뤄졌다.
당진군 홍보판촉단은 박람회 참가와 수입업체 및 현지 유통인에 대한 수출상담 개최, 시장 견학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당진 우수농특산물 수출품목을 확대 추진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한편 28일 국제식품박람회 개막식 행사엔 장영수 부군수가 참가해 테이프 커팅과 당진 해나루쌀 시식행사 등에 참여해 대한민국 한식세계화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군은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호주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한 이룬 금년 4월 독일, 네덜란드 시장개척사업에 이어 아프리카 시장공략을 통해 해나루쌀을 지속적으로 수출해 당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으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의 해외 박람회 및 특판전 및 국내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농특산물과 공동브랜드 해나루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도 군 수출목표는 600만$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아프라카 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수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공동브랜드 해나루를 글로벌 브랜드화로 농특산물 홍보판촉 활동 등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쳐 올해 수출목표를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당진/김윤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