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김호규 진잠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제 15회 1사1촌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 이사는 40여년간 진잠농협에서 근무하며 농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농업발전에 한평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농촌사랑이 남달랐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위한 사회 봉사활동도 남달라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법무부장관상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해 그 공로를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16년 7개월 동안 대전지역연합회 유성구지구협의회 청소년분과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소유예 청소년 15여명에 대한 선도에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김 이사는 대상 수상 소감으로 "지역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러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