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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서천군지부, 신청사에서 새로운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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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0 14:2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NH농협서천군지부가 14일 서천군 서천읍 군사로 74번지에 소재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갖게된다.사진은 NH농협서천군지부 조감도 (사진=NH농협서천군지부 제공)
NH농협서천군지부가 14일 서천군 서천읍 군사로 74번지에 소재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갖게된다.사진은 NH농협서천군지부 조감도 (사진=NH농협서천군지부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은 오는 14일 서천군 서천읍 군사로 74번지에 소재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1969년부터 52년간 사용했던 구청사를 철거하고 지난 3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9개월간 신축공사를 거쳐 대지면적 2729㎡, 건축면적 980.32㎡로 2층 규모로 신축하였다.

기존 부속건물을 철거하여 넓어진 주차장과 도로와 건물 사이 층고를 없애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서천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 새출발한다.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은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준 지부장은 "서천군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신축하게 되었으며, 지역은행으로써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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