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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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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2 00:25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한밭대학교는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2020년 하반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학교는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2020년 하반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는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2020년 하반기 대전·세종·충남지역 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1부에서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안’을 담은 공동건의문 채택과 차기 수석회장을 선출했다.

차기 수석회장에는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부터 2년이다.

건의문에는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현행 ‘지방대육성법’에서는 35%(비수도권), ‘혁신도시법’에서는 30%(이전지역, 2022년까지)로 규정하고 있는 신규채용 의무비율을 50%로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전환기의 고등교육 발전방안’이라는 대주제로 교육혁신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고등교육 혁신, 한국고등교육체제와 개혁’이라는 논제로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 ‘질 제고를 위한 고등교육 탐구와 제언’을 주제로 임후남 한국교육개발원 임후남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또 이성철 남서울대 국제대학원장, 이영석 충남대 기획처장, 오용준 한밭대 기획처장이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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