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ABB는 전기화, 로보틱스, 자동화, 모션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130년이 넘는 우수한 역사와 함께 100여 개국에서 11만 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ABB코리아는 서울 본사를 비롯한 조립, 엔지니어링, 서비스, 물류 거점인 천안 공장을 포함해 국내에서 8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국내 대학에 ABB제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ABB코리아는 지난 11월에는 직원 건강과 회사 후원을 연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한 걸음을 초과 달성하며 이번 후원품을 마련했다.
최준호 ABB코리아 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후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ABB코리아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을 넘어 전국, 세계적으로 모범과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ABB코리아와의 첫 만남에 이렇게 큰 후원을 진행해주신 최준호 사장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