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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가계 통신비 인하, 박차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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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3 14:14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조승래 의원
조승래 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학기술종보통신위원회간사.대전유성갑)이 성명서를 통해 최근 2021년 6월 종료예정인 주파수 310㎒의 재할당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파수 재할당 대가를 5G 무선국 구축 실적에 따라 5년 기준 최소 3조1700억원으로 매듭지었다며 당초 정부의 4조4000억원과 이동통신3사의 1조6000억원 주장에서 서로 양보하고 타협한 결과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 상용화에 이은 세계 최고 통신 인프라를 위한 2022년 5G 전국망 구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습니다며 정부의 재할당 결정과 소통, 이통3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통신 요금인가제가 폐지됐다며 이제 이통사는 스스로의 책임하에 요금제를 기획하고 그 요금제로 경쟁할 수 있으며 국민들은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요금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 요금인가제 폐지 논의 당시 이통사의 요금제 자율성 확대가 통신비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며 이통3사가 국민적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받기 위해 통신비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도 이통3사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가계 통신비 인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통신비 인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데이터 고속도로 5G 전국망 구축을 조속히 완성하되, 가계 통신비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잘 살피겠으며 정부와 이통3사에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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