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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험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한밭교육박물관, 1950년 시험지 체험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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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4 14:25
  • 기자명 By. 조수인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이 박물관 소장유물 중 시험지를 초등용 체험 활동지로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제공하는 학년별 시험지 세트 (사진=한밭교육박물관 제공)
한밭교육박물관이 박물관 소장유물 중 시험지를 초등용 체험 활동지로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한밭교육박물관이 제공하는 학년별 시험지 세트 (사진=한밭교육박물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 중 시험지를 초등용 체험 활동지로 제작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지는 박물관만의 특색있는 체험 활동지로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시험지 유물 중 1950~1970년대 시험지를 원본 그대로 복제했다.

시험지는 학년별로 구성됐으며 학년에 따라 국어, 산수, 사회, 자연 등의 과목별 고사와 종합고사, 일제고사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시험지 중에는 선생님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것도 있어 문제의 내용과 함께 지금의 시험 내용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시험지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korea.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다음날부터 한밭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관 한밭교육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박물관 관람 등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이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옛 시험지를 풀고 정답도 맞춰 보며 가족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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