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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해킹메일 대비 모의훈련 진행

시스템 아닌 사용자 취약점 공격하는 해킹 예방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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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4 16:1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해킹메일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해킹메일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해킹메일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14일 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아닌 사람의 취약점을 공격하는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임직원 대상으로 해킹메일에 대한 식별방법 및 신고절차에 대해 사전교육 후 대응절차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메일 본문 내 악성링크 클릭, 첨부파일 실행 등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방식을 통해 훈련대상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보안상 가장 취약한 상황을 재현했다.

이번 훈련 결과, 적극적인 신고와 대응을 통해 신고율 100%를 달성했다.

진흥원은 1차 훈련 후 실시한 보안인식 교육과 코로나19 확산 초기 배부한 '손쉽고 안전한 재택근무 가이드'를 통해 임직원 정보보안 인식수준을 높였다.

이창재 원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킹의 위험성을 모두가 공감하고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면서 "원격회의와 재택근무 흐름에 맞게 개인의 정보보호 대응능력을 높이고 보안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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