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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자매결연지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우수 농특산물 ‘호응’… 1100만원 상당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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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02 19: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최근 잦은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던 농민들에게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도시민들과 농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서산시 팔봉면의 경우 지난 주말 자매도시인 인천시 간석1동과 화수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된 농특산물로는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 6400kg, 감자 5100kg, 6쪽마늘 40kg 등 약 1100만원에 상당하는 농산물을 자매결연지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만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판매원으로 나선 박복수 팔봉면장은 “한 달여 동안 비를 뿌린 긴 장마 때문에 작년에 비해 직거래의 양이 다소 적어지긴 했지만 하반기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해 더 많은 농산물로 자매결연지 주민들을 찾아뵙고 지역간 교류 활성화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이낭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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