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시 '2020년 대전문화재단 정책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펜데믹 이후 지역문화예술환경 진단과 새로운 지역문화예술정책 방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예술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윤석진 충남대교수의 진행으로, 윤종한 대전예총 사무처장,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각각의 발제에 대해 박은숙 대전원도심문화예술인행동 공동대표, 김은준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남명옥 나무시어터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문화예술분야의 현장 이슈에 대해 토론을 이끌어 온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의 운영위원들도 올 한해 힘들었던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기 위해 발제와 토론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는 15일까지 사전신청서를 아래 신청링크를 통해 받고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당일 유튜브 접속 링크와 자료집 파일을 문자 및 이메일로 전송할 예정이다.
신청링크 http://naver.me/5o2TOV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