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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관광시설 휴관 결정

전통문화체험관 등 6개 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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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6 11:2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정지용문학관 입구의 임시 휴관 알림판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정지용문학관 입구의 임시 휴관 알림판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공공 부분 관광시설을 16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등으로 3密(밀폐, 밀집, 밀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을 휴관하고 확산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휴관에 들어가는 관광시설은 장령산 휴양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향수호수길, 장계관광지, 정지용 문학관, 육영수 생가 등 총 6개 시설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휴관한다.

옥천군의 주요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도 방역수칙을 적용해 정상 운영했으나,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 발생해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을 결정했다.

군은 16일 정지용문학관과 전통문화체험관 등에 휴관을 알리는 현수막을 긴급 게첨하고, 휴관을 모르고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상황의 심각성과 휴관사항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중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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