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공급식 식재료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150억 원 규모 ‘2021년 공공급식 운영활성화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22일 aT에 따르면 내년 공공급식에 국산 농식품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올해 12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20% 증액했으며, 지원대상 업체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또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와 로컬푸드직매장이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2.5~3%)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의 자금지원 메뉴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school.eat.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우편과 방문, 온라인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마감은 2021년 1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