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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칸타타'로 시민들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대전예술의전당, 오는 31 무관객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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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6 18:56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코로나 칸타타 포스터. (사진=대전예당 제공)
코로나 칸타타 포스터. (사진=대전예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코로나19를 소재로 창작한 '코로나 칸타타'공연을 대전예당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초연한다.

공연은 '우리 함께 걷는 길'을 부제로,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를 의미하며 바이러스가 함께 하는 세상이 와도 함께 나누는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의지를 표현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류명우 전임지휘자와 144명의 지역 음악가가 참여하며 대전에 삶의 터전을 두고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은과 중견성악가 메조소프라노 구은서, 테너 권순찬, 베이스 이두영이 솔리스트 무대에 오른다.

류명우 지휘자가 이끄는 'DJ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디슈팀멘 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한다.

당초 오프라인 공연으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로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전 출연진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모두 한자리에 모이지 않고 나눠 연습하며 칸타타의 가사와 음악에서 주는 메시지를 미리 느끼고 있다.

온라인 공연도 오케스트라의 관파트를 제외하고 합창단을 포함한 전 출연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며,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화면에 띄워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문의 042-27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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