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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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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9 11:4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대림비앤코㈜ 강태식 대표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대림비앤코㈜ 강태식 대표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대림비앤코㈜ 강태식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선다코리아㈜(대표 조장현), ㈜SR에너지(대표 조흥기)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각 1천만원의 성금과 오렌지산업가스(주)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SR에너지와 선다코리아㈜는 태양광 융·복합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생산업체이며 양화농공단지로 이전해 2021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 제천시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포함해 125개소를 보급했다.

대림비앤코 강태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번 성금 기탁에 이어 제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행렬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비앤코㈜는 국내 욕실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 여름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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