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물품은 태권도장 어린이 관원들이 연말동안 ‘사랑의 라면트리’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진·손영식 관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원들이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부성2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준 관장님을 비롯한 어린이 관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권박사&스포츠짐 두정관·성성관과 태권박사체육관 신대관은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