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659개소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소각·매립·유기성바이오가스화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 효율성을 평가한 것이다.
센터는 유기성바이오가스화 부문에서 에너지사용량, 가동률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전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설로 평가 받았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유성구 금고동 매립장 내 2017년 2월에 준공돼 음식물, 음식물폐수를 처리해 일평균 31,045㎥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