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 회원들이 생활체육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충청북도 체육 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천시체육회 소속 홍란표(여) 일반 생활체육지도자가 문화체육관 관광부 장관 표창을, 김미화(여)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가 충청북도 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8일 제천시 체육회 사무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강윤 제천시체육회 회장이 표창과 부상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수상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건강한 시민 행복한 제천 실현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체육 유공자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에서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체육회는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