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대의원대회 찬조금을 모아 매년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는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둔포면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경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해드리는 마음으로 쌀을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노동조합의 뜻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화승케미칼은 필름, 화학, 컴파운드 등 정밀화학 분야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연말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