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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동인 준위,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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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3 10:0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최고 자격인'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최동인 준위. (사진=공군제공)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최고 자격인'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최동인 준위. (사진=공군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 소속 최동인 준위(45)가 최근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최고 자격인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 준위가 취득한 국제기술사는 국제 엔지니어링 연맹에서 국가 간 원활한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해 만든 국제 통용 자격이다.

앞으로 최 준위는 이번 국제 자격 취득으로 국내에서와 동일하게 국제 연맹 회원국 항공기의 엔진 설계와 연구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22기로 졸업하고 1993년 임관한 최 준위는 현재까지 항공기 엔진 정비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2006년부터 F-15K, KF-16 등 공군 전투기 엔진의 기술지원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무기체계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다.

최 준위는 국내·외 항공기 엔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제기술사 자격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미 국내 항공기관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던 최 준위는 국제기술사 자격 기준에 요구되는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항공우주공학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최 준위는 “이번 국제기술사 자격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대와 부서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공군의 항공기 엔진 분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이어나가겠다”고 자격 취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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