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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16 15:1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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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신언3리 복지이장의 신고접수 즉시 최모씨 가정을 방문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심한 한파로 수도와 보일러가 동파되고 가스호스가 파손돼 식사도 하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행복키움 긴급수리 콜센터’를 통한 수도 및 보일러 수리 서비스, 아산형 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긴급하게 지원하고 복지이장과 함께 푸드뱅크 식료품, 두유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고영경 면장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복지이장과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은 각 직원별 분담마을 이장님과 긴밀하게 협조해 동파대비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41-536-8424)을 신설, 관내주민 누구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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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병 기자
shp20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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