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사범대학에서는 전국의 교육실습 학교를 대상으로 팬데믹 사태와 미래정보기술 혁명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발표에는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이병승 교육연구관을 비롯해 현장 전문가 5명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100여명의 전문가와 교사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허해룡 교사(봉황중학교)는 “대학과 교육부, 학교가 교원양성교육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기획한 곽승철 교수(공주대 사범대학 학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 전문가를 길러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미래 교원 양성을 위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 시키겠다”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