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JCI천안청년회의소(회장 이영석)와 청당동대동집 길은정 대표는 지난 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마스크 1만장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969년 9월 20일 이두순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전국 53번으로 인준된 JCI천안청년회의소는 지역발전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천안흥타령축제 읍면동 화합한마당 주관,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골프대회 등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순방 등을 통한 전 세계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힘을 모아 마스크를 마련해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길은정 대표는 “올해 JCI천안청년회의소에 입회하면서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마스크 후원과 후원금 100만원은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천안시도 코로나19 극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