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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대전시의원 "갑천2블록, 과도한 옵션 분양가 상승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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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02 16:2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박수빈 의원은 2일 갑천지구 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과도한 옵션선택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분양가가 상승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관련 실국, 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산업건설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등에 대한 심의 및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찬술 의원은 갑천지구 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공주택 건설부터 지역상생 차원에서 갑사를 대전소재 업체가 될 수 있는 방안과 브랜드가치를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이나 설계를 대전시나 도시공사에서 보완해주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도심에 신축되는 아파트 인구 유입은 결국 원도심 인구로 이어진다"며 "도시 사이클에 따라 같이 상생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종명 의원은 은행 1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2005년 중지된 사업으로 너무 정체되어 있어 도시 활성화 차원 시작 단계에서는 큰그림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남진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 됐고 시에서 제출한 '공공디자인 진흥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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