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읍·면·동 순방을 무기한 연기한다.
3일 한 시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을 고려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을 무기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애초 이달 16일부터 4월 9일까지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었다.
이날 현재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5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