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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04 12:1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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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전날 상임위원장 회의를 거쳐 주요 중점관리 12개 사업을 선정해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는 것.
상임위원회별로 2~3개 사업을 선정해 의회 차원에서 반기 1회, 연 2회 자체 평가를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정상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격려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질책과 더불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중점관리 사업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스타트업파크 및 재도전 혁신캠퍼스 통합조성 등이다.
권중순 의장은 “금년 한 해 남다른 각오로 21명의 동료의원과 함께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감시를 더욱 강화하여 의회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겠다”며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춰 시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의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임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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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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