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4일 청주에서 외국인 2명을 포함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30대 외국인 A씨와 B씨, 베트남에서 입국한 40대 내국인 C씨가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외국인 D씨의 지인이다.
이들은 청주에 거주한 단순 노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지난달 21일 입국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된 3명 모두 코로나19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565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