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5일 지역 예술인의 의료 복지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에 주소를 두고 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한 예술인들은 충남대병원에서 성인검진 시 진료비 인하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예술인들은 충남대학교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042-280-7878)에 ‘대전문화재단 특화 종합건강검진’으로 예약한 후, 당일 예술인활동증명서(유효기간 미만료)를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권리 향상, 창작 환경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예술인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의료기관들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