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성백조주택(사장 정대식)이 3000만 원, 세종시 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이 500만원, ㈜성현엔지니어링(대표 편재구)이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예미지 아파트 건설업체 금성백조는 그동안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세종시 산림조합은 4년간 매년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토목설계 및 컨설팅 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은 3년간 매년 백미 10㎏ 100포를 기부해 온정을 전달해 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세종시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와 한파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에서는 지난달 말 종료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13억 ,200만 원이 모금돼 나눔온도 122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