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유성구 표준지 최고지가는 봉명동 551-11번지로, ㎡당 555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의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전년대비 11.13% 상승했다.
유성구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10.7%와 대전시 10.48%와 비교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고지가는 봉명동 551-11번지로 1㎡당 555만5000원, 최저지가는 추목동 산7번지로 1㎡당 2050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부동산 실거래가를 반영한 전반적인 현실화율 제고 및 도안지구 등 관내 개발사업의 지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에 있는 표준지 52만 필지에 대한 가격을 공시한 것으로 올해 유성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5만2480필지의 산정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