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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문화지수 C등급…인식개선 절실

무단 횡단 D등급, 교통사고 사망자수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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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3 23:30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당진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당진시청사 전경.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C등급을 받았다.

이에 교통관련 인식 개선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공표를 통한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교통안전정책의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인구 30만 미만인 시의 문화지수 평균은 79.34점으로 조사항목별 지수값을 보면 운전행태의 평균은 46.28점(당진시 48점), 보행행태 16.80점(당진시 16.85점), 교통안전 16.27점(당진시15.85점)이며 무단횡단,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의 항목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

한편 당진시는 교통문화지수 순위는 2019년 44위에서 2020년 21위로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문화지수가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은 당진시민의 교통 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해 교통사고로 인해 28명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던 만큼 안전속도 5030 준수, 횡단보도 이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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